
애플 아이폰 듀오 출시 앞두고 일본 소비자 90% '구매 의향 없음'
게시2026년 10월 11일 16: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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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가 23일 일본에서 출시되지만, 일본 소비자 약 90%가 폴더블폰 구매 의향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닛케이MJ가 인테지를 통해 일본 남녀 539명을 조사한 결과 폴더블폰 사용자는 4%에 불과했다.
구매를 주저하는 이유로 72%가 높은 가격을 꼽았으며, 39%는 무게와 두께를, 약 40%는 내구성과 수리비를 우려했다. 아이폰 듀오는 36만4800엔(약 310만원)부터로 삼성 갤럭시 Z 폴드8(약 229만원)보다 약 83만원 비싸고, 소비자가 구매를 고려하는 가격은 10만엔대(약 85만~170만원)로 실제 판매가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일본 폴더블폰 시장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 수준으로, 업계는 애플의 진입이 시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소비자들은 현재 사용 중인 일반 스마트폰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폴더블폰의 대화면을 넘어 구매를 유도할 킬러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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