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과 없는 암 면역증강제 처방 6개월 새 333% 폭증
게시2025년 9월 10일 19: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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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2025년 9월, 암 환자에게 무분별하게 처방되는 면역증강제 오남용에 대한 행정지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권고하지 않음' 등급으로 결정한 암 치료 보조요법인 면역증강제 처방이 6개월 만에 333% 폭증했다.
특히 면역증강제 '싸이모신알파-1'의 전체 요양병원 비급여 진료비는 2024년 3월 18억원에서 9월 78억원으로 급증했다. 일부 요양병원과 한방병원을 중심으로 처방이 크게 늘었으며, 금융당국은 각 보험사에 "암 면역증강제 보험금 지급에 있어서 소비자보호 업무를 진행해달라"고 전달했다.
의료 비전문가인 환자들은 효과가 불분명한 면역증강제의 실효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처방받을 가능성이 높다. 보험업계는 미권고 의료기술로 인한 부작용과 환자 건강악화를 우려하는 한편, 실손보험 손해율 악화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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