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병원그룹의료재단, 울주병원 운영 수탁 포기 재차 통보
게시2026년 10월 30일 13: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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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병원그룹의료재단이 두 달 사이 울산 첫 공공병원인 울주병원의 운영 포기를 두 차례 선언했다. 재단은 2026년 10월 27일 울주군에 수탁 포기를 통보하며 원활한 인계인수를 위한 조치를 요청했다.
재단은 울주군의 경영 간섭과 울주군의회 지적으로 명예가 훼손됐다는 점을 사유로 들었다. 앞서 2026년 9월 4일에도 같은 이유로 수탁 포기를 통보했다가, 울주군이 행정부원장 파견을 중단하고 장례식장과 카페 등 수익사업을 허가하자 10월 2일 입장을 바꿨다. 이후 10월 2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윤성 울주군의원이 비판하자 재단은 다음날 다시 운영 불가를 밝혔다.
울주병원은 12명 정원 가운데 정식 채용 의사가 8명에 그쳐 신장투석실이 가동되지 못하고 신경과도 공석이다. 위·수탁 계약은 2030년 말까지이며 해지 시 6개월 전 통보와 손해배상 책임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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