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자율주행 버스, 유료 상용화 단계 진입
게시2026년 4월 19일 09: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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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자율주행 버스 A01, A02가 지난달 9일부터 유료 운행을 시작하며 실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상용화에 진입했다. 차량에 탑재된 라이다와 카메라가 360도로 주변을 인지하며 자율주행 레벨 4 수준의 기술을 구현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 당시 재이용 의향이 65.9%에 달했다.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은 미국·중국과 비교해 뒤처져 있는 상황이다. 국내 자율주행 기업 누적 실증 거리는 1306만㎞로 선도국 단일 기업의 10분의 1 수준이며, 글로벌 기술 평가에서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개인정보보호법과 어린이 보호구역 규제 등 '갈라파고스 규제'와 기존 운수 산업과의 갈등이 주요 장애물이다.
정부는 2027년 자율주행 레벨 4 상용화를 목표로 광주광역시를 실증도시로 지정하고 규제 철폐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와 함께 기업·기관 간 주행 데이터와 인프라를 공유하는 'K자율주행 협력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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