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 사상 처음 배당 결정…수조원 규모 예상
게시2026년 4월 6일 02: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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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3일 이사회에서 중간배당을 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5일 밝혔다. 2018년 군산공장 폐쇄 이후 정부와 산업은행의 공적자금 투입으로 8년 만에 경영 정상화를 이룬 뒤 처음 실시하는 배당이다.
시장에서는 배당 규모가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GM은 자본잉여금 4조원대를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을 확보했으며, 상법상 허용된 방식이다. 2023년과 2024년 잇따라 1조원대 영업이익을 내며 수익성을 회복한 결과로 평가된다.
GM은 배당 발표와 함께 한국 사업장에 6억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혀 철수 우려를 불식시켰다. 정부와 산업은행이 투입한 공적자금 회수가 가능해진 만큼 2028년 경영 정상화 조건 종료 이후 새로운 중장기 전략 수립이 과제로 떠올랐다.

[단독] 한국GM 첫 배당…군산공장 폐쇄 8년 만에 '완벽 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