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유엔서 억류자 처벌 정당성 반박
게시2026년 10월 21일 20: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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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국 정부가 유엔 회의에서 제기한 자국 억류 국민 문제에 대해 위법행위자 처벌은 주권국가의 정당한 사법적 권리라고 맞섰다.
북한억류국민가족회에 따르면 2026년 10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열린 유엔 강제실종실무그룹 및 강제실종위원회와의 상호대화에서 한국 대표가 김정욱·김국기·최춘길씨를 거론하며 억류 문제를 제기했다. 김정욱씨는 2013년 10월 체포됐고 김국기·최춘길씨는 각각 2014년 10월과 12월에 체포됐으며 북한은 현재까지 생사를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북한 대표는 이들을 접경 지역 납치 범죄자이자 국가 전복을 모의한 범법자라고 반박했다.
북한억류국민가족회는 2026년 10월 21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에 세 선교사의 생사 확인과 무사 귀환을 매년 유엔 총회와 인권이사회에서 공개적으로 요구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북한법령 위반 여부와 관계없이 영사보호와 가족접촉은 북한이 가입한 영사관계에 관한 비엔나협약에 따라 허용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공방으로 억류자 문제를 둘러싼 국제무대의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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