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타이어 3사, 2분기 최고 실적 달성...영업이익은 '온도차'
게시2026년 8월 2일 18: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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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한국타이어가 2분기 매출에서 나란히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거뒀으나, 영업이익률은 3.9%~15.3%로 최대 3.5배 차이를 보였다.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과 북미 등 고가격 지역 판매 비중, 미국 공장 보유 여부에 따른 관세 대응력이 수익성 격차를 만들었다. 한국타이어는 고인치 비중 49.1%와 미국 테네시 공장 증설로 높은 영업이익률(15.3%)을 기록한 반면, 미국 공장이 없는 넥센타이어는 반덤핑 관세 소급분 140억원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19.5% 감소했다.
하반기는 고무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 EU 중국산 타이어 반덤핑 관세 부과로 원가 압박이 예상되며, 3사는 판매 가격 인상과 생산망 조정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최대 매출 낸 타이어 3사…영업이익은 엇갈린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