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대형폐기물 재활용률 41%에서 98%로 급상승
게시2026년 10월 6일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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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가 대형폐기물 선별 체계를 개편해 재활용률을 2023년 41.24%에서 2024년 77%, 2025년 98%로 끌어올렸다. 시는 2024년부터 수거한 대형폐기물을 시 소유 부지로 모아 재활용 전문업체가 폐목재·고철·폐합성수지로 분류하도록 변경했으며, 2025년부터는 폐합성수지를 제지공장과 시멘트공장의 연료로 보내 100% 활용을 달성했다.
기존에는 수집·운반 대행업체들이 각각 선별하면서 설비 중복과 처리 경로 부재로 상당량이 소각·매립됐다. 광명시는 선별 주체와 장소를 통합하고 폐기물 지원센터를 개설해 전화 신고를 가능하게 했으며, 이 방식으로 연 2억원의 처리비를 절감했다.
광명시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와 기후대응기금으로 환경정책을 체계화했고, 군포시와 '상생소각' 협약을 맺어 소각장 정비 공백을 메우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제2회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에서 환경 영역 자원순환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선별 장소 바꾸자 재활용률 껑충…광명시가 바꾼 ‘폐기물의 선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