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유연 그림책 작가, 지역 특산품 소재 신작 '고흥 유자 호랑이' 출간
게시2026년 9월 21일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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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 백유연(47)이 지역 특산품을 소재로 한 신작 '고흥 유자 호랑이'를 출간했다. 데뷔 10년 차에 16권의 그림책을 출간해 누적 24만 부를 판매한 그는 계절 그림책 시리즈에 이어 지역 특산품 시리즈를 기획했다.
백 작가는 전국 강연을 다니며 240여 곳을 방문하면서 지역의 아름다움을 깨달았고, 이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이번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 감귤 토끼'에 이어 두 번째 책인 '고흥 유자 호랑이'는 고흥의 자연 풍경을 세밀하게 담아냈으며, 앞으로 하동 녹차, 충청도 견과류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고려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기업 디자이너로 일하다 그림책 작가로 전향한 그는 현재 강연 요청으로 창작 시간이 줄었지만, 할머니가 될 때까지 100권을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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