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I 같아도 질병 위험 다르다...AI 기반 개인화 평가 모델 개발
게시2026년 5월 3일 17: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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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량지수(BMI)가 동일해도 실제 질병 위험은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 메디슨에 발표됐다. 영국 연구진이 약 20만명 데이터를 분석해 인공지능 기반 모델을 개발했으며, BMI 27 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18개 질환 위험을 평가했다.
동일한 BMI를 가진 사람이라도 나이, 성별, 콜레스테롤, 신장 기능 등 20여개 건강·생활 지표에 따라 질병 위험이 달랐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 과체중 단계에서도 높은 위험군이 상당수 포함됐으며, BMI는 근육량과 지방 분포 같은 개인의 실제 건강 상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각 개인을 저위험부터 고위험까지 5단계로 구분하는 '개인화 위험 점수' 모델을 제시했다. 향후 비만 치료 전략이 개인별 위험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의료 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체중 똑같아도 건강 위험 다르다”…BMI 시대 끝, ‘질병 위험 점수’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