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화물연대-BGF 교섭 중재 나서
게시2026년 4월 28일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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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경남 진주를 찾아 화물연대와 BGF로지스의 4차 교섭 중재에 나섰다. 지난 20일 진주 CU 집회 현장에서 물류 차량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 이후 양측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었다.
김 장관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을 방문해 "빠르고 원만한 교섭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왔다"며 "새로운 틀을 만들면 비 온 뒤 땅이 굳어질 것인 만큼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잘 협의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대기하며 교섭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며 29일에도 진주에 머물면서 직접 중재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조합원 사망사고 이후 22일부터 노동 조건 개선안을 두고 대화를 시작했으나 24일과 26일 2·3차 교섭에서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김영훈 노동장관, 화물연대-BGF 교섭장 찾아 "비 온 뒤 땅 굳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