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층간소음 저감·벽 없는 구조 등 미래주택 기술 공개
수정2025년 9월 7일 19:03
게시2025년 9월 7일 11: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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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2025년 9월 7일 경기도 용인시 마북기술연구원에서 층간소음 저감, 벽체 없는 구조, 헬스케어 서비스, 에너지 자립 등 미래 주거 혁신기술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2030년까지 이 4대 주거 혁신 전략을 모두 갖춘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층간소음 저감기술 'H사일런트랩'은 완충재와 고밀도 회반죽을 사용해 2022년 국내 최초로 1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벽체 없는 '네오프레임'은 주거용 PC 라멘조 접합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디스플레이를 통한 건강 데이터 기반 식단 추천 서비스와 낙상 감지 시스템,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도 선보였다.
안계현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상무는 올 연말부터 수면 케어와 낙상 안전 시스템이 실제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고, 5년 안에 4대 주거 혁신 전략 모두를 적용하는 사례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마북 연구원을 미래 주거 패러다임 전환의 전초기지로 삼아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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