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지 대표, WCE 심사위원으로 한국 커피 교육 세계화 주도
수정2025년 9월 4일 15:40
게시2025년 9월 3일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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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발롱·드발롱커피학원의 김수지 대표가 2013년부터 12년째 월드 커피 이벤트(WCE) 대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커피 교육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60여 개국 국가대표 선발 심사와 총괄감독을 맡는 글로벌 앰배서더로, 최근 2025년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체코 바리스타 국가대표 선발전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파주에 위치한 드발롱커피학원은 해외 연수 없이도 세계 최고 수준의 커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김 대표는 "한국 커피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올랐다"며 SCA 자격증 합격률 향상과 기업 CEO 맞춤형 커피 인문학 교육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발롱은 현재 월 30톤 생산 능력을 갖추고 대한항공, 그랜드 하얏트 등 대형 고객사와 협력 중이다.
김 대표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커피는 예술'이라는 비전과 장인정신을 전수하고 있다. 드발롱의 3단계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세계 유명 산지의 생두 선별부터 로스팅, 위생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한국 커피 문화의 발전과 K-바리스타 양성을 통해 한국 커피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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