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20 축구대표팀, 박승수·양민혁 등 유럽파 없이 칠레 월드컵 출국
게시2025년 9월 9일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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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5년 9월 8일 유럽파 박승수(뉴캐슬), 양민혁(포츠머스), 윤도영(엑셀시오르) 등의 차출 불발 속에 2025 FIFA U-20 월드컵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칠레로 출국했다. U-20 월드컵은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니어서 소속팀과의 협의 과정에서 합류가 무산됐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해외파로는 포르투갈에서 뛰는 김태원 한 명만 포함됐으며, K리그 선수 19명을 포함해 총 21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이 감독은 "지금 모인 선수들이 현재 가장 강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두려움 없이 한번 부딪혀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2025 FIFA U-20 월드컵은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칠레에서 개최되며, 한국은 B조에서 우크라이나, 파라과이, 파나마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의 U-20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2019년 대회 준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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