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ECD,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3.7%로 상향조정
게시2026년 9월 23일 18: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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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3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3.7%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반도체 초호황과 사상 최대 수출에 힘입은 것으로, 정부와 한국은행도 3%대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거시 경제 지표와 실제 국민 체감 사이에는 큰 괴리가 있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실질 임금이 석달 연속 감소했으며, 반도체 대기업 소수 고소득층을 제외하면 경기 회복을 체감하기 어렵다. 명목 임금 인상분의 3분의 1 이상이 전자·통신 업종의 성과급에 집중되어 있다.
중·저소득층은 실질 소득 감소와 주거비 증가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서울 아파트값은 역대 최장 기록인 85주 연속 상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부는 성장의 과실이 국민들에게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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