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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방화범 증가, 고령층 범죄 확대

게시2026년 10월 25일 09:16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방화 범죄 발생과 검거 인원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해마다 줄었지만, 60대 이상 피의자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2026년 10월 25일 경찰청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과, 60대 이상 비중은 2023년 18.9%(207명)에서 2025년 24.9%(224명)로 6.0%포인트 확대됐다.

방화의 주요 동기로는 이해당사자 사이의 갈등이 2025년 15.9%를 차지했다. 2026년 10월 20일에는 서울 강남구 빌딩에 70대가 특허 출원 문제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질렀고, 2026년 7월에는 경북 경산시에서 70대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화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초고령 사회 진입과 고립 장기화로 고령층 범죄 비중이 커졌다고 분석하며 '콜하스 증후군'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재범 방지 프로그램과 감정을 해소할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경찰·소방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 두 곳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해 현장 감식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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