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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희,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 확정

게시2026년 9월 18일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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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희(23·롯데 자이언츠)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선발되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국제 대회 무대에 오르게 됐다. 올 시즌 부진(75경기 타율 2할4푼1리)으로 의문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류지현 감독의 맞춤형 코칭과 특타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했다. 대표팀 훈련 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새로운 환경에서의 변화를 입증했다.

류 감독은 윤동희에게 개별 훈련 시간을 제공하고 좌완투수 대비 전술을 강화했다. 윤동희는 우중간 타구 감각을 되찾았으며, 외야수 외에 1루수 수비도 준비 중이다. 감독은 "다양한 옵션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동희는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지만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기운을 모아 우승을 이루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타율 4할3푼5리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고야에서도 국가대표 자격을 입증할 기회를 맞이했다.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의 공식 훈련. 류지현 감독이 윤동희의 타격훈련에 함께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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