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이스라엘 정착민 제재 전원 합의
게시2026년 5월 11일 22: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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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11일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폭력을 행사한 이스라엘 정착민에 대한 제재안을 전원 합의로 승인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무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이 이뤄졌으며, 가자 사태 최고조 이후 이스라엘 제재가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은 처음이다.
헝가리 등 일부 회원국의 반대로 수개월간 무산됐던 제재안이 최근 헝가리의 정권 교체로 교착 상태가 해소되면서 합의에 이르렀다.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부 장관과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은 회원국 지지를 위해 제재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유럽위원회는 이스라엘과의 무역협정 중단도 별도로 제안한 상태다.
이스라엘은 즉각 반발하며 EU의 제재가 자의적이고 정치적이라고 비판했다. 기데온 사르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의 정착권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며 제재 결정에 강하게 항의했다.

EU, 이스라엘 서안 정착촌 관련 ‘제재’ 합의···이스라엘 “자의적·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