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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20년 만에 과거 후회 고백..."나쁜 사람들 안 만났을 것"

게시2026년 9월 16일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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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이 15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 출연해 원정도박과 뎅기열 거짓 해명으로 방송가를 떠났던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를 드러냈다. 그는 "나쁜 사람들을 안 만나고 멀리했을 것", "사리 분별을 잘 못했다"고 고백했으며, 20~30대 전성기 당시 인간관계 판단 실패를 가장 큰 후회로 언급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원정도박 의혹 이후 뎅기열 입원 사진으로 거짓 해명했다가 적발되면서 상습도박 혐의로 2011년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오랜 자숙 기간을 거쳤으며, 2017년 방송 복귀 당시 거짓 해명을 인생의 큰 오점으로 표현한 바 있다.

현재 서울에서 닭갈비 식당을 운영 중인 신정환은 "활동할 수 있는 나이와 시간이 많이 안 남았다"며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면 끝까지 해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50대에 접어든 뒤 노후 준비 부족을 고민하면서도 "예전의 영광보다는 현실에 집중하면서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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