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호, 멕시코와 평가전 전반 히메네스 헤딩골로 0-1 뒤져
수정2025년 9월 10일 11:24
게시2025년 9월 10일 10:59
newming AI
AI가 5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10일 오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한국-멕시코 축구 평가전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전반 22분 멕시코의 로드리고 후에스카스가 올린 크로스를 라울 히메네스(풀럼)가 헤딩골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 10분 카스트로프의 볼 차단 후 배준호의 슛, 전반 14분 오현규의 왼발슛, 전반 20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의 일대일 슛 등 여러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 홍명보 감독은 미국전과 비교해 김민재와 이한범을 제외한 선발 라인업을 대폭 교체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9월 홍명보호 2기 출범 이후 가장 강한 상대인 FIFA 랭킹 13위 멕시코를 상대로 한 경쟁력 점검 무대다. 주장 손흥민은 벤치에서 출발했으며, 출전 시 A매치 136경기로 차범근·홍명보와 A매치 출전 공동 1위에 오르게 된다.

- ‘수비 셋 함께 떴지만’ 히메네스에 선제 헤더 실점···한국 전반 종료, 멕시코에 0-1로 뒤져
- '헤딩골 먹혔다' 홍명보팀, 멕시코와 전반전 0-1로 끌려가
- 홍명보팀, 멕시코에 선제골 허용...히메네스 헤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