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산 태극기·성조기 논란과 자유무역 역설
게시2026년 10월 19일 00: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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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가 든 태극기와 성조기 상당수가 중국산으로 확인되며 국내 국기 제조업의 매출이 급감했다. 혐중 구호를 외치는 집회 참가자들이 반값인 중국산 세트를 고르는 모순이 드러났다고 칼럼은 짚었다.
2024년 3월 도널드 트럼프 측 CIC벤처스가 항저우 중국 회사에 하청을 줘 제작한 성경을 판매해 30만달러의 로열티를 챙긴 사실이 전해졌다. 2020년 8월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아이폰으로 올린 트윗에서 애플 불매를 경고했으나, 당시 아이폰의 8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었다.
군에 납품한다는 업체의 로카(ROKA) 티셔츠 역시 대부분 중국산으로 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필자는 미국의 고관세 정책에도 자유무역의 큰 흐름을 되돌리기는 어렵다고 전망하며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출간 250주년을 언급했다.

[다산칼럼] 중국산 성조기 휘날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