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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의리, 슬럼프 극복 위해 일본 단기 유학 떠나

게시2026년 6월 11일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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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좌완 에이스 이의리가 10일 일본으로 출국해 지바현의 넥스트 베이스 애슬리츠 랩에서 단기 유학을 시작했다. 올해 1군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전력이었던 이의리는 10경기 1승6패, 평균자책점 9.42의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고, 2년간 20경기 2승10패, 평균자책점 8.64의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이의리는 2024년 팔꿈치 수술 이후 복귀했으나 계속 헤매는 모양새를 보였고, 이범호 감독과 투수코치가 함께 돌파구를 찾으려 했으나 결국 제자리였다. KIA는 이의리와 투수 몇 명을 함께 일본으로 보냈고, 관리할 코치들도 동행하게 했다.

이의리는 28일 입국할 예정으로 약 3주간의 유학 기간을 통해 마운드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려 한다.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의 합류로 KIA가 이의리에게 재정비할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상황이다.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LG의 경기. KIA 선발투수 이의리가 역투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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