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쉐, 14년간 농부·소비자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로 성장
게시2026년 6월 4일 05: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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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작한 '농부시장 마르쉐'가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지속 가능한 식문화 운동으로 자리잡았다. 농부가 직접 재배한 작물을 소비자와 대화하며 판매하는 이 장터는 서울 곳곳에서 열리며 1만명이 몰린 적도 있었다.
이보은 마르쉐 친구들 대표는 "사람들이 채소 맛에 눈뜨게 했고, 귀촌자들이 농업에 진입할 수 있게 했다"며 농부와 요리사, 소비자가 서로 연결되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영역이 생겼다고 밝혔다. 현재 농부시장과 채소시장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파인다이닝 셰프들도 지속적인 식재료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과 태풍이 농사를 위협하는 가운데, 마르쉐는 '농부의 숲'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농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곳에 정착하는 파머스마켓 모델 도입도 검토 중이다.

“농부시장 마르쉐, 스스로 음식 만드는 사람들을 응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