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알래스카 LNG 540억 달러 투자론 부상
게시2026년 11월 3일 11: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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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 투자 규모로 약 540억 달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철강·건설업계는 수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한국 정부는 상업성 검토가 우선이라며 투자 여부와 금액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사업은 알래스카 북부 노스슬로프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약 1300㎞ 가스관으로 남부 해안에 옮겨 액화한 뒤 아시아에 수출하는 구조다. 연간 LNG 생산능력은 약 2000만t으로 계획됐으며, 북태평양 경로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 직접 운송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반면 혹한 기후와 높은 인건비로 초기 투자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어 경제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업계는 LNG 운반선, 철강업계는 고급 강재와 강관, 건설업계는 플랜트 공사에서 수혜가 기대된다. 가스·발전업계는 장기 구매계약에 따른 부담과 발전원가 상승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투자 규모보다 실제 수익과 위험 분담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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