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20·30대와 여성의 '직무 확장형 자격증'으로 주목
게시2026년 7월 26일 08: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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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굴착기 등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가 중장년층의 재취업 수단을 넘어 20·30대와 여성의 직무 확장형 자격증으로 부상하고 있다. HD건설기계 안산기술교육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육 이수자는 1090명에 달했으며, 여성 수강생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통계에 따르면 굴착기 합격자 중 여성 비중은 2020년 2.4%에서 2025년 5.6%로 3.2%포인트 증가했고, 지게차도 같은 기간 2.7%포인트 증가했다. 소방공무원 채용 가산점, 물류·운송 현장의 추가 수당 등 실용적 이점이 세대 특성과 맞아떨어지면서 수요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면허 취득만으로는 고소득 일자리 진출이 보장되지 않으며, 현장에서는 돌발상황 대응 능력을 갖춘 숙련자를 선호한다. 자율운행 기술 확대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판단과 소통 필요성으로 인해 숙련 기술자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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