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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화력발전소 폐쇄 5년, 지역 공동화 심화

게시2026년 5월 15일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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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석탄화력발전소 1·2호기 폐쇄 5년이 지났지만 지역 경제 붕괴가 심화되고 있다. 발전소가 지역내총생산의 30%를 차지했던 만큼 폐쇄 이후 인구는 10만명에서 9만2천명으로 감소했고, 깊은골 마을처럼 빈집이 늘어나며 오천초등학교 폐교까지 확정됐다.

보령시는 해상풍력단지 사업 1호 도시로 선정됐으나 전력 계통 부재로 최소 5년이 더 필요하며, 에너지센터는 정부 예산 단절로 2년 만에 문을 닫았다. 탄소중립법의 '정의로운 전환' 원칙은 문구에만 그쳐 있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특별법은 3년째 국회에 계류 중이다.

지자체의 공약만으로는 산업 대체와 일자리 창출이 불가능하며, 국가 차원의 종합적 설계와 실행이 시급하다. 현재 지자체와 기업, 노동자들은 구체적 지원 없이 각자도생하며 표류 중이다.

지난달 8일 찾은 충남 보령시 석탄화력발전소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깊은골 마을의 한 빈집. 행정 명칭은 ‘지픈골’이지만 마을 주민들은 ‘깊은골’이라 부른다. 류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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