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남성 체내서 금속 바늘 다수 발견, '셀프 임베딩' 주목
게시2026년 9월 21일 04: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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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35세 남성이 배뇨통과 혈뇨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심장·복부·골반 등 전신에 박힌 금속 바늘 여러 개가 발견됐다. 환자는 고의로 체내에 이물질을 삽입하는 희귀 자해 행동인 '셀프 임베딩'을 겪고 있었으며, 2년 전에도 복부 이물질 2개를 제거한 과거 병력이 있었다.
'셀프 임베딩'은 극심한 정서적 고통을 신체적 통증으로 해소하려는 심리적 기전이나 충동 조절 장애, 지적장애와 연관된 비자살성 자해의 극단적 형태다. 체내 이물질은 혈관 파열, 패혈증, 조직 괴사, 내장 천공 등 치명적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의료진은 생명 위협 가능성이 높은 심낭의 바늘을 먼저 제거하는 응급 수술을 시행했으며, 환자는 9일 만에 퇴원했다. 전문의들은 신체적 이물질 제거뿐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적 평가와 보호자의 밀착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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