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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의 무게와 체육의 성숙 과제

게시2026년 10월 26일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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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창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는 2026년 10월 25일 칼럼을 통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드러난 국가대표의 태도를 짚으며 대표의 책무를 되물었다.

칼럼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4위에 그친 우상혁의 거수경례와 202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선수들의 「군대 안 간다」는 외침을 대비했다. 같은 손짓이라도 공동체의 얼굴로 읽히는 뜻은 달랐으며, 대표는 자신의 몸짓이 공동체 전체로 해석된다는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자는 엘리트 체육이 기능만 길러 온 관행을 돌아보고 메달의 보상 셈법보다 공동체와 함께 누리는 영예를 가르쳐야 한다고 제언했다. 맹자의 반구저기(反求諸己)를 인용해 그 화살이 선수와 체육계 전체에 돌아온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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