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실 뺑뺑이, 강제수용보다 의료기관 협력이 해법
게시2026년 4월 6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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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을 위해 광역응급상황실의 강제수용 지정보다는 의료기관 간 협력과 정보 소통이 더 효과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조용수 교수는 KTAS 2~3등급의 회색지대 환자들이 3차·2차 병원 사이에서 핑퐁되는 것이 주요 문제라며, 강제 지정으로는 이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응급실 뺑뺑이의 근본 원인은 절대적 의료자원 부족과 의료기관 간 정보 소통 부족이라고 조 교수는 진단했다. 지역 내 이송병원 결정위원회(FLT) 같은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이 함께 환자 치료를 상의하면 소극적 진료 기피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지역마다 의료기관과 인력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서울 중심의 일괄 적용보다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이송지침과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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