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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무기력·우울감, 계절성 정서장애 의심해야

게시2025년 9월 7일 09:01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가을철에 잠이 많아지고 식욕이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기분 변화가 아닌 '계절성 정서장애(SAD)'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이 질환은 일조량 감소로 인해 신체 리듬이 깨지고 멜라토닌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신경생물학적 질환이다.

계절성 정서장애는 일반 우울증과 달리 과다 수면, 탄수화물 탐닉, 체중 증가와 같은 비정형적 증상이 특징이다. 특히 증상이 2년 이상 같은 계절마다 반복된다면 계절성 정서장애로 진단할 수 있으며, 집중력 저하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경미한 증상은 햇볕 쬐기, 규칙적인 생활 유지, 사회 활동 늘리기, 비타민 B1, B6, C, D가 풍부한 음식 섭취 등으로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광 치료, 항우울제 약물 치료, 인지행동 치료 등 전문적인 의학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다.

(매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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