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베이징 시찰로 '국력 중심' 정책 신호 발신
게시2026년 3월 8일 16: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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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춘절을 앞두고 베이징에서 첫 지방 시찰을 진행하며 과학기술 자주, 지역 균형 발전, 인구 문제 등을 강조했다. 이는 올해 시작되는 '15차 5개년 규획'(2026~2030)에 대응하기 위한 구상을 마련하는 것으로, 미-중 전략 경쟁 속에서 핵심 기술 자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시 주석은 신창 산업단지와 정보기술 혁신 기지를 방문해 인공지능·로봇 등 첨단 기술 중심의 '신질 생산력' 제고를 강조했고,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 발전을 통한 내수 시장 활성화를 촉구했다. 또한 노인 돌봄 서비스 거리 방문으로 고령화 사회 진입이라는 심각한 과제를 노출했다.
군부 위문에서 9개 부대를 모두 방문한 것은 최근 군 장성 낙마 이후 군 권력 정비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반부패 투쟁의 지속을 의미한다. 국방력을 국력의 핵심으로 보는 시진핑의 입장은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 사건 이후 군에 대한 요구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진핑 첫 시찰이 드러낸 중국의 과제 [세계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