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광진, 30년 경력에도 '예전보다 더 잘 부른다' 자신감
게시2025년 12월 29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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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에 출연한 가수 김광진(1964년생)은 1994년 데뷔 이후 30년간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업계에서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로 일하던 시간에도 작곡가로서 이소라, 아이유 등의 곡을 만들며 음악과의 인연을 놓지 않았다.
공연 후 진행자 이금희와의 대화에서 김광진은 '마법의 성' 이후 활동을 줄인 것이 오히려 목소리 보존에 도움이 됐으며, 현재 예전보다 더 잘 부른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영상과 음원에서 그의 목소리는 데뷔 당시보다 더욱 소년 같아졌으며, 온라인에서 '무중력 성대', '나이 들어 발성이 더 좋아진 가수는 처음'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광진의 발언은 쉼 없는 활동만이 아닌 전략적 휴식과 꾸준한 음악 활동의 조화가 예술가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영역을 놓지 않는 것의 가치를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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