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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원 미네소타대 명예교수, 94세 과학자의 건강 비결 공개

게시2026년 8월 7일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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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한국 정부의 1호 국비 원자력 장학생으로 미국에 유학한 송창원 미네소타대 명예교수가 94세의 나이에도 완벽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방사선 종양학 및 온열치료 분야의 선구자인 그는 지난 60년간 매일 아침 8시 정시 출근해 저녁 7시까지 연구실을 지키며 워커홀릭으로 살아왔다.

송창원은 자신의 전공인 온열치료를 건강 비결의 핵심으로 꼽았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성이 크게 증진된다는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루 20분의 간단한 습관을 실천해왔으며, 지난 20년간 감기를 앓아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968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에 논문을 게재한 그는 미국국립보건원 Merit Award 등 다수의 국제상을 수상했다.

송창원의 건강 비결은 거창하거나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루틴으로, 평생 연구와 삶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의 사례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 관리가 장수의 핵심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송창원 미네소타대 명예교수 자택에 있는 욕실. 해가 잘 들어오는 큰 창이 특징이다. 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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