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쿨 재팬' 기구 폐지 검토, 누적 적자 383억 엔
게시2026년 6월 13일 21: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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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한류를 벤치마킹해 2013년 설립한 '쿨 재팬' 기구의 통폐합을 검토 중이다. 13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투자 스타트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누적 적자가 2024회계연도 기준 383억 엔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쿨 재팬'은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주도한 사업으로 일본의 음식·애니메이션 등 문화를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설립됐다. 정부 출자액은 지난 3월 기준 1406억 엔에 이르며, 출범 초기부터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
기구 폐지 시 공적 자금 회수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류 성공을 모델로 삼았던 일본의 문화 수출 전략이 실패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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