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중장년층 조기 퇴직·고독사 위험 분석
게시2026년 8월 26일 07: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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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이 법정 정년 60세보다 10년 이상 빠른 40대 후반에 주된 일자리에서 밀려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55~59세 응답자의 주된 일자리 퇴직 평균 나이는 46.6세였으며, 구조조정·폐업·해고 등 비자발적 요인이 주요 원인이었다.
재취업 후 임시·일용직과 단순노무직 비중이 급증하면서 소득 공백이 발생했다. 50대 초반까지는 정규직 비중이 높지만 55세 이후 불안정한 일자리로의 하향 이동이 가속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전국 고독사 사망자 3661명 중 50~60대가 53.9%를 차지했으며, 84.1%가 남성이었다.
연구진은 정책 평가 방식 개선을 제안했으며, 고용 격차·관계망 결핍률·다면적 지지 결여율 등을 핵심 모니터링 지표로 제시했다.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노년층 수준에 이르는 만큼 선제적 정책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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