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는 시를 쓸 수 없다, 인간의 창의성과 감정의 영역
게시2026년 4월 22일 00: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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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진정한 시 창작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I는 데이터에 축적된 타인의 창작물을 학습·모방할 뿐 감정의 굴곡, 직관, 상상력이 없어 독창성 있는 시를 쓸 수 없다는 것이다.
시인이 봄을 소재로 시를 쓸 때는 후각·시각·촉각 등 경험의 총체를 지닌 존재로서 기억과 무의식을 뒤섞고 직관과 상상력을 융합한 뒤 사유의 발효 과정을 거친다. 반면 AI는 문법에 꿰맞춘 표준화된 문장만 조합하며, 데이터의 한계 속에서 작동하므로 창의적인 언어적 무늬와 감정의 미묘한 파동을 표현할 수 없다.
시는 비효율과 비생산성의 산물로서 느릿한 사유와 망설임, 사유의 발효 시간을 필요로 한다. AI는 속도와 효율성을 극단까지 밀어붙이므로 정답이 없는 시 창작 자체가 AI에게는 난센스다. 시인들이 AI의 창작 능력에 불안해할 이유는 없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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