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사, 공공기관 50곳 이전 건의
수정2026년 10월 22일 16:03
게시2026년 10월 22일 16: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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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가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충남혁신도시에 50개 기관을 배치해 달라고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혁신도시 지정 6년째 이전 기관이 한 곳도 없는 상황에서 나온 요구다.
충남도는 세종시 출범과 혁신도시 지정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놓였다며 보상형 우선 이전의 필요성을 내세웠다. 기후·에너지·환경, 경제·산업, 국방, 문화·체육·관광 등 4개 기능군을 중심으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을 요청했으며, 2038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22기가 폐지되는 지역 특성상 정의로운 전환 관련 공공기관의 우선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올해 4분기 중 2차 지방이전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선도이전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충남의 요구가 반영될지가 관건이다. 지역균형발전 실현 여부를 가늠할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수현 충남지사 "2차 公기관 이전, 충남혁신도시에 50곳 배치를"
“지정 6년째 이전 기관 0곳”···충남도, 공공기관 50곳 유치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