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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혁신당 대표,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 선거구제 위헌 지적

게시2026년 3월 9일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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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9일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에 현행 소선거구제를 그대로 적용하면 위헌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광주 12개 선거구는 인구 상한선을 초과하고 전남 11개 선거구는 하한선에 미달해 헌법재판소 기준인 인구 비례 3대 1을 벗어난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해법으로 3~5인 중·대선거구제 전면 도입을 제시하며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위헌적 선거 제도를 방치한다고 비판했다. 진보 야4당은 이날 민주당을 향해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비례대표 정수 확대를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조 대표는 6월 지방선거에서 호남 지역 경쟁을 예고하면서도 민주당과의 선거 연대 원칙을 거듭 확인했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혁신당이 민주당 공격과 연대 사이에서 진퇴양난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국(가운데)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달 22일 오전 전남 여수시를 방문해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한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상인들을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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