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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아이쇼핑'서 김진영으로 첫 연기 도전

수정2025년 7월 21일 15:35

게시2025년 7월 21일 15:10

AI가 5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제작발표회에서 덱스(김진영)가 첫 TV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이 액션 스릴러에서 덱스는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 운영자 정현 역을 맡았다.

오기환 감독은 "김진영의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고 캐스팅했다"며 현장에서의 집중도와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염정아와 원진아도 덱스의 진지한 태도와 성장 가능성을 칭찬했다. 덱스는 "정현이라는 캐릭터가 덱스보다 더 잘 맞는다고 느꼈다"면서도 "작품에 흠이 될까 죄책감도 들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아이쇼핑'은 불법 입양 카르텔을 주제로 현실적이고 비극적인 서사를 담았으며, 염정아와 원진아가 주연을 맡아 강렬한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

‘아이쇼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덱스.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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