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존 케네디 KBO 리그 데뷔전 완벽 성공
게시2026년 8월 20일 00: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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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신규 아시아쿼터 외국인 좌완 투수 존 케네디가 19일 잠실 KT전 8회초 1사 1루 위기 상황에서 구원 등판해 더블플레이를 완성하며 강렬한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 톨허스트의 7이닝 무실점 완벽투와 케네디의 홀드가 더해져 LG는 1대0 신승을 거뒀다.
2m가 넘는 거구의 신장과 좌완 사이드암이라는 희귀성을 지닌 케네디는 첫 등판에서 단 공 4개만에 소중한 홀드를 챙겼다. 1루 포구 장면이 다소 부자연스러웠지만 위기의 순간 팀의 1점 차 리드를 지켜낸 완벽한 임무 완수였다.
톨허스트는 케네디의 1루 커버 장면을 보며 '아기 기린이 뛰어가는 것 같다'고 표현했고, 케네디는 긴장감 속에서 그 상황을 즐기며 던졌다고 회상했다.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빅가이'의 합류로 여름 들어 침체됐던 LG 팀 분위기도 빠르게 업사이클로 전환될 전망이다.

"아기 기린이 뛰어가는 줄…" 휘청휘청 롱다리 새 외인 '투혼의 질주', 강렬했던 데뷔전 비하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