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고용노동연구원, 노동교육 필요성 71.6%·경험률 8.8%
게시2026년 11월 3일 06: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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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은 노동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의무교육을 제외한 노동교육 경험률은 8.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노동연구원이 지난 4~9월 전국 만 19세 이상 2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전 생애 노동교육실태조사' 결과다.
노동교육 필요성에 응답한 비율은 71.6%였지만 실제 경험률은 33.7%였다. 교육 참여의 걸림돌로는 정보 부족(35%)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30인 미만 사업장 재직자의 43.7%는 사업장 내 노동교육이 없다고 답했다. 프리랜서의 경험률은 17.5%로 더 낮았다.
연구진은 중고교 교육과정 노동교육 시수 확보와 노동인권교육 법제화 등을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이종선 교육원장은 일하는 모든 사람이 생애 전환기마다 노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 노동교육 허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10명 중 7명 “노동교육 필요”…의무교육 제외 경험률은 8.8%에 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