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JC 경영난 심화…조직 축소·청산론 대두
게시2026년 11월 6일 04: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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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중도개발공사(GJC)가 2026년 3분기까지 매출을 올리지 못하는 등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강원도의회에서 조직 축소와 청산론이 제기됐다. 2026년 11월 5일 강원도의회 경제산업관광위원회가 공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520억 원, 2025년 323억 원 등 2년간 당기순손실이 843억 원에 달했다.
GJC는 2012년 강원도가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주변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2022년 도가 대신 갚은 채무보증액 2,050억 원을 포함해 상환해야 할 금액은 2026년 9월 말 기준 2,349억3,000만 원이다. 매각 대상 부지 15곳 중 7곳만 팔렸고 면적 기준 58%가 남아 있으며, 2024년부터 3년 연속 경영평가 D등급을 받았다.
GJC는 4년 안에 채무를 모두 갚겠다고 밝혔지만 2030년까지 890억 원 넘는 적자가 예상돼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도의회에서는 공사의 존속 방식 검토와 조직 축소, 단계적 청산 방안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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