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한 폭염에 노출된 재택환자, 정부 대응 미흡
게시2026년 8월 12일 00:1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없이 생활하는 재택환자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서울 강북 임대아파트 조사 결과 294세대 중 96세대(32.7%)가 에어컨 실외기가 없었으며, 뇌경색·치매 환자들은 폭염으로 인한 혈액 농축으로 뇌경색 재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5월 15일~8월 4일 온열질환 환자 2441명 중 34%가 65세 이상 노인이며, 폭염 사망자 30명 중 62%가 80세 이상이다. 재택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은 240만명이지만 서비스 연계는 약 4만명에 불과하고, 왕진 의료진은 월 2~3회 방문에 그친다.
정부는 극한 폭염이 절정에 달한 7일에야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재택환자는 정부 대응에서 소외되어 있다. 질병 악화와 초과 사망을 조사하고 단계별 맞춤형 대책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33%가 에어컨 없는 임대아파트, 요양사는 아침 방문이 두렵다[신성식의 레츠 고 9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