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기지국 분석으로 조난 수색범위 99% 축소
게시2026년 10월 11일 14: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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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기지국과 휴대전화 접속 기록을 분석해 산악 조난자의 예상 수색 범위를 99% 줄이는 기술을 실증했다. GPS 신호가 끊기거나 휴대전화가 꺼진 상황에서도 구조 인력을 집중할 지역을 좁힐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전파 분석 기업 솔빛시스템과 전북 진안군 운장산 일대에서 지능형 수색지원 시스템 iSAR을 활용한 모의시험을 진행했다. 기존 반경 15㎞ 기준 706.86㎢였던 예상 수색 범위는 기지국 위치와 안테나 방향, 시간대별 접속 기록 분석을 거쳐 4.13㎢까지 축소됐다.
휴대전화가 꺼진 뒤에도 기존 접속 기록으로 위치를 추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난 구조 현장 적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양사는 추가 시험으로 정확도를 검증하고 긴급구조기관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다.

“GPS 끊긴 산속 조난자도 찾는다”…LG유플러스, 수색범위 99% 줄여
GPS 안잡혀도 통신기록으로 조난자 수색범위 좁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