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 로페즈 베네수엘라 감독, WBC 결승 앞두고 소속팀 압박 공개
게시2026년 3월 18일 07:4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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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을 앞둔 베네수엘라 대표팀의 오마 로페즈 감독이 소속팀들로부터 받은 선수 운영 제한 요청을 공개했다. 로페즈 감독은 18일 미국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아침에 일어났더니 세 통의 문자가 와있었다"며 각 구단이 "선수들에게 연투시키지 마라"는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시즌 준비 기간인 3월에 열리는 WBC의 특성상 선수 운영이 제한될 수밖에 없으며, 전날 경기에서 선발 케이더 몬테로가 1 1/3이닝 만에 내려가면서 여섯 명의 불펜을 동원해야 했던 상황이었다. 로페즈 감독은 구단들과의 통화를 통해 설득했으며 "협상은 잘 끝났다"고 전했다.
로페즈 감독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문제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다"며 필요하면 연투도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팀의 준비 상태에 대해서는 "마음가짐이 다들 좋다"며 미국과의 결승전을 향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세 팀에서 연투시키지 말라고 연락이 왔다” 베네수엘라 감독도 피해 가지 못한 소속팀 견제 [MK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