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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순, 전북 현대 은퇴 후 유소년 육성 매니저로 변신

게시2026년 8월 14일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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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의 레전드 최철순(39)이 선수 생활을 마감한 지난해 이후 현재 전북의 선수지원팀 유소년 담당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2006년 프로 데뷔해 K리그에서 457경기를 뛰며 '원클럽 맨'으로 활약한 그는 지도자나 예능의 길 대신 행정 업무를 선택했으며, 전주대학교에서 운동처방학 박사 과정도 진행 중이다.

최철순은 "케어만 받다가 케어를 해보니 어려운 일"이라며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시절 왜소한 피지컬로 벤치를 지켰던 경험이 어린 재능을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철순은 "선수들이 조금 더 프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선수를 배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다짐했다. 축구화를 벗은 뒤 오히려 축구를 더 넓게 보게 됐다고 언급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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