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의 힘과 비판적 문해력의 중요성
게시2026년 10월 2일 23: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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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애슈턴은 신간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에서 인류 진화와 기술 발전이 이야기의 확산을 어떻게 가속화했는지 조명했다. 인쇄술부터 인터넷, SNS까지 이어진 기술 혁명은 소수가 독점하던 이야기를 누구나 말하고 들을 수 있는 구조로 바꿔놓았다.
초기 인류에게 이야기는 경험을 보완하고 위험을 예측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진화적 도구였다. 그러나 추천 알고리즘과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오히려 사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됐으며, 코로나19 백신 음모론 같은 사례가 그 위험성을 보여준다.
저자는 쏟아지는 이야기 속에서 진실을 가려낼 '비판적 문해력'만이 유일한 보호 수단이라고 역설한다. 디지털 문명 시대 정보 소비자에게는 이야기의 출처와 맥락을 검증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권력의 철옹성도, 그 권력을 전복시킨 저항도…모두 이야기였다 [Book]
인간 생존의 비밀 … 스토리텔링에 답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