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연구, 코로나19 재감염 시 새로운 질환 발병률 76% 높아
게시2026년 9월 22일 08: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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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중보건청·통계청 연구진이 성인 8809명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에 두 차례 이상 감염된 사람은 감염 경험이 없는 사람보다 새로운 질환 발병 가능성이 76% 높다고 발표했다. 특히 호흡기 질환은 약 5배, 허리 질환은 약 3.8배 높았으며,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된 사람은 새로운 질환 진단이 3.35배 높았다.
연구진은 고령층·흡연자·비만인 사람·기존 질환 보유자에서 신규 질환 진단이 더 많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결과가 코로나19 감염 자체가 질환을 직접 일으켰다는 의미는 아니며, 증상이 심한 사람이 의료기관을 더 자주 방문하면서 다른 질환이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대상자의 건강상태가 자기보고 방식으로 조사된 점을 한계로 지적하며, 코로나19의 장기적 건강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보다 장기적이고 객관적인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두 번 걸리면, 호흡기 질환 5배·허리질환은 4배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