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청, 지역 특색 담은 교육발전모델 수립
게시2025년 12월 28일 08: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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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2년차를 마무리하며 '지역 주도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의 정주 생태계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교육발전모델을 수립했다.
부안은 우리밀 산업과 연계한 베이커리 인재 육성, 군산은 늘봄기관 중심의 돌봄 사다리 구축, 전주는 K-푸드 기반 식생활 교육, 남원은 드론SW 특화교육 등 지역별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전략 산업 연계, 상생 돌봄·정주, 지역 자원 연계, 미래 역량 강화 등 4대 전략을 통해 도내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의 상호 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전북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령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지역의 강점을 살린 지속 가능한 교육모델을 통해 지역인재가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통해 교육모델 수립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