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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혁, KPGA 파운더스컵서 홀인원 기록하며 우승 경쟁

수정2025년 9월 6일 17:40

게시2025년 9월 4일 18:30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KPGA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지난해 신인왕 송민혁(21)이 2번홀(파3)에서 191m 거리의 홀인원과 6개의 버디를 추가해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송민혁은 10번홀에서 시작해 첫 두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2번홀에서 4번 아이언으로 프로 데뷔 첫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같은 날 40세 베테랑 김태훈도 8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합류했고, 박은신, 임채욱, 김재호 등이 1타 차로 뒤따랐다.

이후 대회가 진행되면서 3라운드에서는 문도엽이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8언더파로 2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송민혁은 올 시즌 3차례 톱10에 들었으며, 직전 대회 공동 3위에 이어 데뷔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송민혁. 사진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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